푸른하늘 은하수

누전차단기(ELB, Earth Leakage Breaker)의 동작 원리를 간단한 그림을 통해 보자.

ELB의 핵심 부품은 위 그림에서 보이는 ZCT(Zero Current Transformer)이다.

ZCT는 일종의 CT(Current Transformer)로서 전류를 전압값으로 변환 시키는 장치(구멍에 전선이 그냥 통과 하였으므로 1차측은 한 Turn에 해당하고 2차측은 많은 Turn으로 되어 있는 변압기의 기본원리와 같다)이다. 일반 CT는 한 상의 전선만 통과하여 전류의 측정에 사용되나 ZCT는 한 구멍에 전류의 방향이 다른 양극의 전선이 동시에 통과하므로 서로 상쇄되어 정상 상태에서는 출력 전압이 발생하지 않는다.

누전이 발생하면 한 극에서 출발한 전류가 다른 극으로 100% 돌아오지 않게 되고, 그 전류의 차이가 설정값(일반형: 30mA, 고감도형: 15mA) 이상이면 제어 회로(전류 증폭기 개념)의 판단에 따라 TC(Trip Coil)이 여자되어 TM(Trip Mechanism, 트립매커니즘)을 동작시켜 접점이 열리게 된다.

TEST 버튼은 설치 된 저항을 통하여 한 상의 전류를 ZCT에 통과 시킴으로서 누전과 같은 효과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ELB의 기능을 시험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규정에 따라 한 달에 한 번 정도 시험할 필요가 있다.

ELB는 NFB(No Fuse Breaker)와 마찬가지로 과전류 차단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데 ELB에 흐르는 전류는 그림에 보이는 바이메탈(Bi-Metal)을 통과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정격 이상의 전류가 흘렀을 때(온도 상승에 의한 동작이므로 전류의 양과 통전 시간이 동시에 고려된다) 바이메탈이 휘어져 TM을 동작시켜 접점이 떨어지게 되어 있다.

설치: 누전차단기에 표시된 입력 단자(글씨를 바로 보았을 때 위쪽)와 출력 단자(아래쪽)를 바꾸어 설치하였을 때는 누전 발생 시 정확한 동작을 보증할 수 없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고장: ELB는 공급되는 전원을 받아 작동 전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과도한 서지(Surge) 전류에 의해 제어 회로 내부의 부품이 고장을 일으키거나 일시적으로 오동작을 하여 누전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트립이 되거나 TEST 버튼을 눌러도 트립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ELB를 교체하여야 한다.

삼상 ELB는 단상에 한 극이 추가되어 접점의 수가 3개이고, ZCT를 통과한 전선의 수가 3가닥인 점이 단상과 다를 뿐이다. 단상의 경우 전류를 스칼라 량으로 생각해도 무방하나, 삼상의 경우는 3상 전류의 벡터합은 "0" 이라는 원리가 적용되는 것이다. 물론 단상의 경우도 각 선 전류의 벡터합은 "0"이 된다.

[출처] jelkim.tistory.com/entry/누전-차단기ELB의-동작-원리

[작성자] 원문: 원스톤 / 수정: 박가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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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관리를 안하면 휴면계정으로 잠기네요.

작년 계획들 살펴보니 이룬게 거의 없네요.

일단 블로그 운영을 앞으로 꾸준히 하는 것을 목표로 삼겠습니다.

1. 어떠한 컨텐츠를 담을 것인가.

2. 어떠한 모습으로 보여지길 바라는가.

대략 이 두가지를 생각해야겠네요.

1-1. 전기와 관련된 컨텐츠

1-2. 공구와 관련된 컨텐츠

1-3. 음악과 관련된 컨텐츠

1-4. 테라칸과 관련된 컨텐츠 (자동차)

1-5. 음악과 관련된 컨텐츠

1-6. 음식과 관련된 컨텐츠

1-7. 운동과 관련된 컨텐츠

1-8. 컴퓨터와 관련된 컨텐츠

1-9. 책과 관련된 컨텐츠

1-10. DIY와 관련된 컨텐츠

1-11. 부업과 관련된 컨텐츠

1-12. 사진과 관련된 컨텐츠

1-13. 동영상과 관련된 컨텐츠

1-14. 공연, 영화와 관련된 컨텐츠

1-15. 드라마와 관련된 컨텐츠

대략 이 정도로만 해야겠네요.

예전엔 뭘하지 그랬는데, 요즘들어 부쩍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이 생기네요.

시간만 충분하다면야..

위에 나열된 컨텐츠 목록들 중에서도 우선순위를 두고 재정렬을 할 필요가 보여집니다.

2.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접근과 공감이 쉽게 운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 가지일에 대한 구상은 끝이 났네요.

블로그 꾸미는 단계는 구글링을 통해서 점차 변화를 줘야겠습니다.